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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규모 민원사업 주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0-01, 조회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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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자치단체장이 바뀌면서
청주시 행정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사업에 주력했던 전임 시장과는 달리,
주민 생활의 작은 불편들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것이 한대수 시장의
내년도 사업구상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대수 시장은 취임 이후 인구 60만의
도시 규모를 감안해서 무리한 대형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왔습니다.

이같은 시정방침은 청주시의 내년도
사업계획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운동초등학교 옆 도로개설과
비하동 효성아파트 주변 도로개설 등
그동안 대형 시책사업에 뒤로 밀렸던
소규모 민원사업들이 많이 채택됐습니다.

◀INT▶
김건호 도시건설국장/청주시
(도로개설,하수도 보수 등 주민불편 덜게..)

신규사업 중에는 청원군 남일면 공사 방면 국도에서
용암동 시내를 지나지 않고도 동부우회도로로 올라갈 수 있는 240억 규모의 도로개설 공사가
눈에 띨 정도입니다.

한대수 시장은 호미골 체육공원 조성과
대농부지 개발 등 전임시장 재임시
대규모 민자유치를 시도했던 사업들도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
한대수 청주시장
(민간사업자에게 끌려갈 이유 하나 없다)

내년도 청주시정은 작지만 주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사업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S/U) 하지만 일각에선 민선3기 청주시가
21세기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을만한
큰 비전을 제시하는데엔 다소 소홀한게
아니냐는 우려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