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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남대 관광지 글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3-26, 조회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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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현재 청남대 활용방안으로 지역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는 것이
관광명소화 방안입니다. 그러나, 청남대가 관광지로 매력을 가질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청남대가 과연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관광명소로 장기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수질보전지역인
청남대가 법적,제도적으로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SYN▶박정현 사무처장
/대전.충남녹색연합

규제가 다소 완화된다고 하더라도,
과연 대통령 별장으로서의 기능이
사라진 청남대에 언제까지 관광객이
찾겠냐는 의문도 쏟아졌습니다.

◀SYN▶박종관 사무처장
/충북 민예총

관광 명소화보다는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컨벤션센터나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주민들조차 청남대 개방을 계기로
지나친 규제를 풀어 주민 피해를 줄여달라는
얘기일뿐, 외부에서 오해하듯 관광 개발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SYN▶김홍기 회장
/문의면 번영회

청남대 활용방안으로 가장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는 관광명소화를 놓고 그 가능성 만큼 더욱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