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서원대 새 재단 영입 난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3-31, 조회 : 1,09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5년째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 서원학원 재단 영입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인수대상자로 거론됐던
3명에 대해 심사를 벌였으나 우선 영입대상자를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서울의 M교회와 경기도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조 모씨가 인수 포기의사를 밝힌데다
법인영입실무위원회가 지난해 추천한 박 모씨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자금 확보계획 등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사회는 재단 영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도 마련치 못한 것으로 알려져
새 재단 영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