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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이제부터 시작이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30, 조회 :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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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축하의 샴페인을 터뜨렸습니다,그러나 사실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행정수도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건설되도록 노력해야할 더 큰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국회에서의 모든 절차를 끝낸
신행정수도특별법은 내년초 대통령이 공포하면
3개월 뒤에 효력이 발생합니다.

일단은 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행정수도를 위한 2천만평 규모의 신도시가
충청권에 건설되는 것은 기정사실화됐습니다.

◀INT▶
이춘희 단장/신행정수도지원단

충북이 당장 할일은 내년 2월까지 계속될
신행정수도 후보지역 보완조사에 충분히
대비하는 것입니다.

또 내년 3월에 출범할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에 우리지역 인사들이 소외되지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영남권, 국회 내에 아직도
적지 않은 반대여론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추진 단계마다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이번 정권 임기내에서야 큰 변수는 없겠지만,
특히 4년뒤 정권교체 시기에선
또한번의 큰 고비가 닥칠 수도 있습니다.

◀INT▶
이두영 집행위원장/충북범도민협의회
(다음 정권, 정치권이 당리당략 못하게 감시..)

정부가 2007년 착공, 2012년 행정기관 이주 등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충북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보태야합니다.

◀INT▶
한범덕 정무부지사/충청북도
(정부가 제대로 하도록 촉구,건의.. 총력을..)

신행정수도 입지가 결정될 때까지
충청권 3개 시도가 선의의 경쟁을 해나갈 수
있을 지.. 다가오는 새해는 5백만 충청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하나의 시험대가
놓여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