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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특별법 처리 이틀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21, 조회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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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의 최대 관건인
국회 본회의 처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충청권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각각
수도권과 영남권 의원을 몇사람씩 배정받아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본회의 표결시
반대표를 던지지 말 것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정하지 못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부결될 경우
자칫 내년 총선 충청권에서 참패하는 등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며 수도권과 영남권 의원들의
반발을 무마하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국민운동 등 시민단체측도
대표자들이 연일 국회에 상경해서
신행정수도 건설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과 압력 양면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