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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대책마련 호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5-13, 조회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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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달 26일 덕성 건설이 최종 부도나면서
청주 지역 덕성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900여가구 입주민들이 대표자 회의를 결성하고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덕성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청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덕성 건설측이
회사 부도 이후 입주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분개했습니다.

◀INT▶

입주자들은 덕성건설이 회사의 채무를 탕감하기 위해 고의로 부도를 냈다며 이부분에 대해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덕성건설
에게 임대아파트 건립을 허가한 책임을 지고
900여 입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입주자들은 이어 덕성건설 이모회장 집과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한편 덕성건설측은 입주자들에게 사과하고
입주자 대표회가 구성되는대로 고의 부도설에
대한 해명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경수(덕성건설 분양담당부장)- 전화

아파트 처리에 대한 방안이 마련될때까지
모든 입주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
입주자들의 피해는 더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