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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행정수도 특별법- 29일로 연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2-23, 조회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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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던 신행정수도 특별법 처리가 뜻밖에도 민주당의 비협조로 연기됐습니다.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는데 불과 1년전 민주당 자신들이 만든 대선 공약이었다는걸 잊은 것 같습니다.이해승



◀END▶
◀VCR▶
국회 본회의 개회를 한시간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리에서 신행정수도 특별법
국회 상정을 29일로 연기한다는 뜻밖의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비공개로 총회를 진행한 민주당은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해 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또 특별법 통과를 당론으로 확정할 수도
없다며 지난 대선에서 자신들이 내걸었던
신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스스로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INT▶
김효석 의원(민주당)

민주당의 뜻하지 않은 비협조로 특별법은
결국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채 연기됐습니다.

충청권 국회의원과 도민 협의회는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본회의 상정을 무산시킨
민주당을 성토했습니다.

◀INT▶
이두영(신행정수도건설충북범도민협)

게다가 조순형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십여명의 의원들은 전방 부대 위문을 이유로
아예 자리를 비웠습니다. 신행정수도에 대한
민주당의 행보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