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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인삼가공제품 생산 활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3-16, 조회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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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인삼수입개방에 대비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삼제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판매액도 해마다 급증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ND▶
······················
인삼재배농민들은 인건비 증가로 생산원가가
높아진데다 오는 2004년,
인삼의 전면 수입개방을 앞두고 가격폭락을
우려하면서도 마땅한 대체작목이 없어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인삼 명산지로 발돋움한
증평에서는 농협과 향토업체가 인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다퉈 다양한 인삼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협고려인삼은 홍삼차와 고려인삼정과 등을
생산해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이보다 80억원이 더 많은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프닝 :
홍삼에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오리고당과
꿀을 섞어 만든 봉밀절편홍삼입니다.
먹기에 좋고 강장효과가 뛰어나 없어서 못팔
정돕니다.

충북인삼조합 인삼종합처리장도
20여가지의 인삼가공제품을 생산해 지난해에는 4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급신장세가
올해도 이어져 매출이 두배가량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광 승 박사
농협고려인삼창
민속한식품은 인삼한과와 인삼고추장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 석 현
인삼재배농민 ◀INT▶

그러나 인삼제품 가공원료로 쓰이는 인삼은
아직도 생산량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농민들은 따라서 인삼가공사업이 더 활발해져 농가에서 생산한 인삼을 전량 가공원료로 구매해주길 한결같이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 현 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