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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매립장 신청 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3-11, 조회 :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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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천시가 30억원의 지원금을 내걸고 추진중인
쓰레기 매립장 건립 후보지 선정에
예상 외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지 선정에 더욱 투명한 절차와 결정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 마감일을 사흘 앞둔 현재까지
쓰레기 매립장을 유치하겠다고 신청한 마을은
모두 5곳.

(CG) 주민 가운데 70% 이상이 동의해야
신청 자격이 있지만 대부분 80%를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혐오 시설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났고
유치 마을에 주어지는 각종 인센티브도
도움이 됐습니다.

◀INT▶

오는 14일 마감까지는
두세개 마을이 더 신청할 것으로 보여
후보지 선정은 치열할 전망입니다.

[S/U] 예상 외로 주민들의 유치 경쟁이 일자
제천시는 반가운 기색을 보이며
입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당초 후보지 가운데
세곳만을 1차로 압축할 계획이었으나
모든 후보지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CG) 특히 시민대표와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입지 선정에 투명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INT▶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설명회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7월쯤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