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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절도범 3명 영장-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7-13, 조회 :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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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수천만원어치의
산삼과 장뇌삼을 훔친 청주시 사직동
44살 배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9일 청원군 강내면의
한 야산에서 재배하던 20년근 산삼 12뿌리와
장뇌삼 48뿌리 등 시가 3천 4백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삼 대부분을
나눠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