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어린이도서관 유치 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3-06, 조회 : 78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문화방송이 토요일에 방송하는
느낌표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지어준다는 소식에 각 자치단체들이 경쟁에 나섰습니다. 단순한 도서관 유치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승준 기자...
◀END▶





(CG) 13만명이 살고 있는 제천시의
어린이 수는 전체 인구의 20%인 2만 5천여명.

그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 도서관의 장서 수는
2명당 한권꼴인 만 3천여권.

인구가 더 많은 충주시의 경우는 더욱 사정이 나빠 아동 도서 수는 만 3천여권에 불과합니다.

◀INT▶
"책이 적고, 오랜된 것이 많다"

이런 현실에서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지어준다는 소식에
일선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CG) 현재 도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치단체는 청주와 충주, 제천, 보은 등입니다.

충주시의 경우 단체장의 각별한 관심 아래
특별 회의가 열렸고, 부지 선정과 대응 전략
마련 등 본격적인 유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월부터 공을 들여온 제천시는
단체장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유치 의사를 밝혔고, 현지 실사까지 마치는 등
한걸음 앞서 나가고 있어,,, 다음주
2차 후보지 발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S/U] 어린이 전용 도서관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학부모와 전문가들은 이같은 관심과
열의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