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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창-청주 연결 '파란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24,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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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창산업단지와 청주간 연결도로의
국비 지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국가지원 지방도
승격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오창산업단지에서 청주 하이닉스 앞까지
6.5킬로미터를 연결하게 될
청주시도로 예정집니다.

오창단지에서 청주로의 원활한 접근을 위해
꼭 필요한 도로지만, 천 4백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청주시가 모두 떠안아야 해
계획에만 머물러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오창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뒤 연결도로 필요성이 부각되자,
건설교통부가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을
검토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맡겼습니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천안-오창간 국도와
청주공항과의 연결 등도 고려됐습니다.

◀SYN▶건교부 관계자

충청북도는 올해 말 국가지원 지방도 승격이 확정되면 사업비의 70% 이상이 국비로 지원돼
내년안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에서 오창단지가 천안권으로
편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등
청주권 광역개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완공시기도 오는 2012년까지 앞당길
계획입니다.

◀INT▶연 규 혁 도로과장/충청북도

다만, 사업 우선 순위에서 밀릴 수 있고,
천안-오창간 국도가 보상문제로 지연되고 있어
이에 맞춰 사업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오창단지와 청주간 연결이 얼마나
원활하고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느냐가
오창단지 활성화는 물론 청주권 광역개발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