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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노당선자 토론회 종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03-02-05, 조회 :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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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 밖에 오늘(어제) 국정 토론회에서는 행정수도 이전 외에 어떤 현안들이 논의됐는지,
토론회장 표정을 임용순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이번 토론회에는 충청지역 시도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에도
두루마기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앞선 4차례의 토론회와 달리 노 당선자는
1분도 안되는 간단 명료한 인사말로
토론을 유도했습니다.

◀SYN▶ 노무현 당선자
"지방이 잘 살기 위한 방도가 있는가 하는 문제와 우리 충청권이 또 잘살기 위한 방도는 무엇인가 이 두 가지 점에 관해서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으러 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오송신도시 건설과 청주공항 활성화, 댐으로 인한 피해보상 문제를 비롯해,
각 지역의 민원성 사업 해결 요구가 잇따랐고,
답변은 원론적인 수준이었습니다.

◀SYN▶노무현 당선자
01:53:55:03-01:54:08:08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 우선순위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노 당선자는 지방화 전략의 하나로 제시한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체계확립이 중요하다며, 그 구체적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연구를 당부했습니다.

사상 최초의 추곡수매가 인하에 대해서는
나중에 농민단체 대표들과 얘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당선자는 장관과 갈등을 일으켰던
청와대의 부처별 수석제도를 모두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노무현 당선자
02:14:13:04-02:14:29:15
"진짜 수석은 지방분권화를 위한 프로젝트,
어느 부처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전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동원되야 하는 지방분권, 행정개혁, 재정개혁 뭐 이런 등등의 국가적 프로젝트..."

한편 이원종 충북도지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해, 충북을 중부권의 핵심전략산업지대로 만들겠다고 보고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