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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남대 관광명소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3-06, 조회 :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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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지역 최대숙원 가운데 하나인 청남대가
마침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이번 조치로
벌써부터 도민들은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송재경기자의 보도입니다.◀END▶



◀SYN▶
5공 청문회 국회의원 청남대 방문
*1988년*

◀INT▶노무현 대통령
*2002.11.8,대통령에게 듣는다 토론회*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 역시 다른
후보들과 같이 청남대 개방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선거때마다 단골 공약이였던 탓에
새정부들어서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청남대 개방 지시
소식이 전해지자 이렇게 빨리 실현될지는
몰랐다며 다소 의외라면서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청남대 개방을 건의해온
충청북도는 청남대가 갖는 상징성을 살려
앞으로 관광명소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 이원종 충북지사

관계부처와 청와대경호실 등과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진입로 12킬로미터를 포함한
55만평의 화려한 주변 경관을 이용할 경우
관광객 유인 효과는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시 영빈관이나
국제회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연구하겠다며 개방이후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지사는 이 일대가 상수원보호
구역이라는 점을 들어 청남대 개방으로
경호.경비구역이 해제돼도 모든 규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두가지 족쇄 가운데 하나만 풀린것으로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MBC NEWS 송재경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