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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 난동 교감, 이전에도 몸싸움..대기발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7-26,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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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4)밤 충북도교육청에서 집회중인
충북장애인인권연대 농성장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현직 교감이 지난 2004년에도 비슷한 형태의 난동을
부린 것으로 밝혀져 도교육청의 인사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주 D초등학교 K교감은 어젯(24일)밤
8시40분쯤 만취상태에서 도교육청에서 집회중인 장애인인권연대 농성장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에 앞서 K교감은 지난 2004년에도
다른 초등학교 재직 당시 도교육청에서
집회중인 전교조 농성장에 들어가
전교조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k교감을 오늘(25) 대기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