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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노무현 당선자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2-05,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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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토론회에 이어 노무현 당선자는
충청지역 각계 인사 간담회에서 지역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내용은 이병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충청지역의 상공인,
교수, 시민단체 대표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충북은행의 합병, 조흥은행의 매각으로 인한
지역 금융의 몰락, 그리고 충북도민들의
상실감이 당선자에게 전해졌습니다.

◀SYN▶
이태호 회장/청주상공회의소
(IMF때 다 퇴출돼 지역금융 담당할 기관 없다)

대형유통매장의 진출로 인한 재래시장의
타격을 막기 위해 제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SYN▶
김용분 이사/대전YMCA
(재래시장영향평가 도입해달라..)

노무현 당선자는 금융이나 시장질서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다른 대안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SYN▶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깊이 검토하되, 우선은 지원확대 고려하겠다)

이밖에도 지방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을 부로 승격시켜달라는 건의와
위성재전송 문제와 관련한 지역 언론의
육성책에 대한 요청도 있었습니다.

◀SYN▶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통령이 할수 있는 만큼 지역언론 지키겠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발언권을 가진
십여명의 인사 가운데 충북 출신은 2명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도내 현안이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