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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조류독감]음성은 진정세(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3-12-27, 조회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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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적으로 조류독감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처음 조류독감이 신고된
음성 지역은 차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역 초소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잡니다.

◀END▶

음성지역의 조류독감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5곳에서
조류독감 양성 판정을 받은 음성 지역은
어제(26)부터 오늘까지 추가 의심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비상 방역체제에 들어갔던 음성지역 방역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또, 지난 25일 음성 감곡면에서 신고된
닭 3천마리의 집단 폐사 원인도 조류독감이나
뉴캐슬병이 아닌 '콕시듐'이 유력다고
방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SYN▶ 방역 관계자

오염된 먼지를 통해 옮는 기생충성 질병인
'콕시듐'은 조류독감과는 달리 인체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해
추가 살처분 없이 죽은 닭 3천마리만
매몰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조류독감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방역초소를 다음달 말까지 운영할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26) 음성 인근의 진천 이월면에서
오리 4백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