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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증평군수 여론조사(기타)-3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0-12, 조회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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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선거는 지역에서 4당 체제의 풍향을 가늠할 중요한 잣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민련 소속인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한나라당 소속인 도지사와
이번 선거와의 관계도 조사해봤습니다.
신미이 기자입니다.

◀END▶


◀VCR▶
증평군 독립을 입법발의한 정우택 의원은
요즘 증평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증평군 개청식때 꽃다발)

<정우택 의원 국정활동>
실제 정 의원의 국정활동에 대해 물었더니
증평군민의 6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잘 못하고 있다는 8.8%에 불과했습니다.

<국회의원과 같은 정당>
그러나 증평군수가 지역 국회의원과
같은 소속의 정당인 것이 좋겠냐는 질문엔
같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그렇다는 의견보다
두배 가까이 많아 선거의 영향력을 크지
않았습니다.

<도지사 도정 활동>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도지사의 도정운영
능력에 대해선 무려 70.5%가 잘한다고 답했고, 잘못한다는 8.3%에 불과했습니다.

<도지사와 같은 정당>
하지만 역시 증평군수가 도지사와 같은
정당일 필요가 없다는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평소 지지하는 정당>
평소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엔
한나라당이 24.7%, 민주당 17.7%,
자민련 10.9%, 통합신당 1.2% 순으로 답했지만,
무응답자도 42.4%나돼 정치에 대한 불신이
적지 않음을 나타냈습니다.

앞으로 선거일까지 십여일 동안
선거 구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그리고 그 결과가 내년 총선과 지역정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증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38% 입니다.
MBC NEWS 신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