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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과도기 청주시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0-07, 조회 :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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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로 단체장이 바뀌면서 청주시는
다시한번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민선 3기 백일 동안의 청주시정을
이병선 기자가 진단합니다.
◀END▶



◀VCR▶
인사태풍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한대수 청주시장은 취임후 조직의 안정에
무게를 두는 순환 인사로 진용을 갖췄습니다.

그러나 현안사업에 있어선 항공엑스포를
전면 중단하고 첨단문화산업단지의 축소를
지시하는 등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했습니다.

◀INT▶
한대수 청주시장
(계획된 것만 하기에도 감당하기 어렵다)

다방면에서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됐던
민선 2기와는 달리 시 재정에 맞게 작더라도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것이
한 시장이 밝힌 소신입니다.

◀INT▶
한대수 청주시장
(그동안 소외됐던 주민 위해 예산편성 하겠다)

그러나 이같은 방침에 대해
60만 청주시정의 역할과 업무 폭을
너무 축소시킨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경실련
(청주 발전의 청사진 제시가 미흡하다)

(S/U) 또 청주시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업무 분위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단체장 교체로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민선 3기 청주시정은 대규모 사업에 밀렸던
주민숙원 사업을 꼼꼼히 해결해나가는 동시에,
21세기 청주 발전의 장기적인 토대를
세워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