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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새대통령에게 바란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2-25, 조회 :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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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오늘(25)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 정부에게 갖고 있는 주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들어봤습니다.
박소혜기자입니다.
◀END▶




삼삼오오 모여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을 지켜본 주민들은 서민 대통령이 탄생한만큼
새정부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가정주부들은
치솟는 물가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경기 안정에 보다 신경써주길 바랬습니다.

◀INT▶
(물가 안정, 경제 안정을 주부들은 바란다)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귀기울여 주는
따뜻한 나라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INT▶
(취직 안된다, 60살 넘어 직장 갖기 어렵고, 연금으로만 살려니 힘들다)

또 사회 각 분야에 있어서 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의료보험수가 서민에게 맞춰주길)

학교 교육의 내실화와 실질적인 교육 개혁도 바라고 있습니다.

◀INT▶
(공교육 정상화, 서로 믿는 교육환경 조성되길)

농민들은 땅과 농사가 기본인 우리 나라에서
농촌이 텅 비어가고 있다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을 우려했습니다.

◀INT▶
(노인들만 있어서, 노인복지문제, 농어촌 경영난, 일손부족...)

지역 균형 발전도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INT▶
(행정수도 이전 등 지방자치시대 확립,
서울과 지방 함께 잘살 수 있는 토대 마련하길)

이밖에도 주민들은 새정부를 맞아,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살맛나는 나라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