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진천의 오리농가에서 조류 독감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습니다.

지난 24일 조류독감 감염이 확인된
진천읍 양모씨 농장에서 8-9km 떨어진
이월면 박모씨 오리 농장에서 어제(25)
오리 1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농장 오리는 지난 19일 조류독감이
확인된 음성군 삼성명의 김모씨 종오리
농장에서 분양 받은 알을 부화시킨 새끼를
공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천군은 농장 인군에 통제 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출입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반경 3km 이내 3개 농가의 오리 6만
3천마리를 모두 매립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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