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지방분권운동 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0-09, 조회 : 92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제는 지방도 수도권에 빼앗겼던
제 몫을 찾자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시민단체와 학계를 중심으로
이른바 지방분권운동 충북본부가
창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은
행정수도 이전이나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등
지방을 의식한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또 전국의 시민단체나 학계에선
이른바 지방분권운동 전국 조직을 만들어,
이번 대선을 지방살리기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청주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지방분권운동
충북본부의 창립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INT▶
조수종 준비위원장/지방분권운동 충북본부

이들은 경제계와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가능한 모든 계층의 구성원들을 모아
충북본부를 구성한 뒤 이달 말에 창립될
지방분권운동 전국 조직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경실련

(S/U) 이같은 운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자칫 지방의 현 기득권층이 또다시 혜택을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자체 개혁도 필요합니다.

지방분권운동 충북본부는 대선 이후에도
전국 조직과 연계해서 자치재정권 확충과
지방정치 활성화 등 지방을 살리기 위한
10대 의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