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정신 차리십시오.
경미애 |
2003.09.17
수재가 나고 집날리고 일터 잃고 하는 판에 산악기행이라니요?
요번에 가는 계족산은 수해가 난 부근에 산입니다.
아니 그런데....말 많은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이끌고...수해지역을 뚫고 차 수십여대가 놀러 간답시고 그 수해난 지역을 가면 그 주민들은...대체 뭐라고 생각하겠는지요??
그것도 관광버스 앞에 청주MBC여성산악기행이라고 버젓이 써놓고 말입니까?
수해로 인해 양식장을 잃은 주민이 푸념하고 있는가운데 낚시질 하고 있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릅니까?
수재위원금은 걷고 겉으로는 걱정은 오만가지하고 수재난지역을 놀러간다니...
뭐 우리모두 수재민들을 도웁시다..ㅡㅡ;;;;
차라리 그 회비들을 모아서 그 지역으로 가서 기부하고 봉사를 해도 모자를 판에..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뭐 이러케 말하겠지...일정이 있어서 뭐 어쩌구 저쩌구...
청주는 물난리를 겪어보지 못해서 이렇게 하는겁니까?
운영자나....그 산악을 계획하신분의 부모님이 그지역에 사신다면 이렇게 하시겠습니까?
이럴때 일수록 집에서 자중해야합니다. 가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하면 죄받습니다.
취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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