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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이 사람을 살린다고 믿는 사람··· 약선음식 전문가 조현주

MBC충북 | 2026.05.17 | 좋아요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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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음식 전문가 조현주

전주에서 약선음식 전문가로 활동하는 조현주 씨는 “음식은 단순히 맛있게 먹는 게 아닌 섭생의 기본이며, 몸의 보약이 된다”라는 ‘약식동원’의 원리에 기반하여 건강한 식재료와 먹거리 만들기에 노력해오고 있다.
젊은 시절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IMF로 명예퇴직을 하며, 자신의 인생 전반에 대한 고민을 했던 시기, 그에게 다가온 화두는 세 자녀에게 먹일 음식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것이었다. 요리에 대한 공부를 하던 조현주 씨는 식재료와 건강한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약선음식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주에 감로헌이라는 약선음식 전문점을 열고 많은 사람에게 약선음식을 전파하는 조현주 씨는 전주십미(전주의 대표적인 10가지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음식의 발굴과 재해석에도 남다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염되지 않은 식재료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조현주 씨는 현재 약 3천 평의 밭에서 농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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