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옥천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한켐이 옥천군, 충청북도와 5백억 원대 증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자재료 OLED 분야 전문기업인 한켐은 2013년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1만 7천여㎡ 부지에 5백억...

괴산군의 상수도 유수율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괴산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자원공사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벌여 57%였던 유수율을 89.4%로 높여 환경부 산하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괴산군은 유수율 개선으로 연간 94만 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계획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들까지 집단 휴학을 신청했습니다.충북 소재 의과대학인 충북대와 건국대에서는 의대생 460여 명이 휴학계를 제출하며 사실상 충북 의대생 대부분이 동맹 휴학에 동참했습니다. 김은...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그간 출마 선언을 미뤄왔던 현역 국회의원들도 잇따라 등판하고 있는데요.충북 경선 일정을 모두 확정한 국민의힘과 달리 중앙발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민주당은 지역에서도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청주서원에서 재...

돈 봉투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또 한 번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흑색선전"이라며, 민원인에게 받은 청탁과 후원금은 무관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요즘은 식당이나 카페는 물론이고 주차장이나 대형마트에도 무인계산기나 키오스크가 대세죠.그런데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낯설고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을 이초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돈 봉투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상당구 당내 경선을 이틀 앞두고 거듭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정 의원 기자회견에서 \"받은 봉투는 당일 돌려줬고 며칠 뒤 공식 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받았다\"면서 언론 보도 등은 흑색선전이라고 주...

정부의 업무 개시 명령에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지역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보건복지부 현장점검 등을 벌인 결과, 충북대와 청주성모병원 등 도내 전공의 2백 명 가운데 169명이 업무 개시 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은 뱃들공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보은군은 5월부터 이르면 오는 7월까지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뱃들공원에 속리산 분위기를 닮은 중앙광장과 숲길, 개방형 잔디마당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녁 시간에도 가족들이 공원을 찾...

제천시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규제 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분야는 기업 활동에서 생활 부문까지 불편을 야기하는 법령과 제도, 규정 등으로, 제천시민이나 지역 기업체 소속 임직원이면 누구나 다음 달 22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등을 통해 참여...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내일(22)부터 나흘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립니다. 충북은 빙상과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등 8개의 정식종목 가운데 6개 종목에 158명의 선수와 임원이 종합 8위를 목표로 출전합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달 사전경기로 ...

자동차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 1,827명 모집합니다. 대상 차량은 친환경 차량 등을 제외한 12...

향수의 시인, 정지용을 기리는 옥천의 문학 축제, 지용제가 5년 만에 5월에 개최됩니다. 옥천군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2020년부터 지난 4년 동안 11월과 10월, 9월 개최하던 지용제를 올해 다시 5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오늘(20)부터 진료중단에 들어가면서 병원에서는 의료 파행이 시작됐습니다.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기도 했는데요.정부는 실제 출근하지 않은 의사 명단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은초 기...

민주당이 '공천 살생부'로 불리는 '현역 의원 하위 20%'에 대한 통보를 시작하면서 충북 정치권도 초긴장 상태입니다.현역 4인방의 포함 여부가 큰 관심인데, 이중 1명이 명단에 올랐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해당 의원실이 진화에 나서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서류 생태공원을 위탁 관리해온 시민단체, '두꺼비 친구들'이 '시 보조금'을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청주시와 법정 공방을 벌여왔는데요.소송 3년 만에 드디어 마무리 됐습니다.대법원은 시민단체의 손을 들어줬지만, 여전히 논란은 진행형입니다. 이초원 기...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를 다룬 MBC충북의 특집다큐멘터리 '퍼펙트슛'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2023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습니다. 오규익PD가 연출한 2부작 퍼펙트슛은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2년...

충북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충북 반도체 수출액은 8억 2,500만 달러로, 2022년 9월 이후 16개월 만에 8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4개월 연속 줄고 있는 충북의 전년 대비 수출액...

이번 달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상승한 103.1로 2022년 5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해빙기 낙석 사고가 잇따르면서 충청북도가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4월 초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와 저수지, 옹벽 등 사고가 우려되는 1천190여 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앞서 청주와 보은 속리산 등에서는 토사 유출과 낙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