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정 부의장이 봉투를 돌려줬는지 아닌지, 카페 사장의 말은 며칠 사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카페 사장 측은 '정 부의장 측의 회유가 있었다' 말하고 정우택 부의장 측은 오히려 다른 배후 세력의 회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어서 김대웅 기자입니다. ◀ 앵 커 ▶MBC충북이 돈...

총선을 30여 일 앞두고 증평이 논란의 한가운데 섰습니다. "증평군을 청주시와 통합하자", "증평IC 명칭을 바꾸자" 이런 주장에 발끈하고 나선 건데요. 군수까지 직접 나서 반대추진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보은군에서 세 번째로 추진하는 산업단지 건설을 두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보은군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안전과 건강권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머리띠까지 둘러맨 7,80대 노인...

국민의힘 청주권 총선 후보들이 '원팀' 결성을 선언하고 대표공약을 함께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상당 정우택, 서원 김진모, 흥덕 김동원, 청원 김수민 후보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당의 정책 실행력과 예산 집행력으로 민생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돈봉투 수수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 부의장에게 돈봉투를 건넨 카페 사장의 변호인은 오늘(6) 충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부의장에게 준 돈봉투를 돌려받은 적 없고, 추가로 건넨 금품도 있다고 주장했습...

단양지역 귀농 귀촌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귀농 귀촌을 목적으로 단양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도시민은 966가구에 1,200명으로, 1년 전보다 가구 수로는 9.9%, 인구로는 6.8% 증가했습니다. 단양군은 귀농 귀촌 인구 유치를 위해 1박 2일 동안...

청주-중국 간 항공노선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최근 중국 민용항공국으로부터 청주공항에서 칭다오와 산야, 하이어우, 지난 등 중국 4개 노선에 대한 경영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로케이는 안전허가와 공항...

충북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충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47로 1년 전보다 3.2% 상승했습니다. 충북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8월 이후 다섯 달 연속 3%대...

청주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로, 산업통상장자원부와 함께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나온 청주·증평 통합과 증평IC 개명 주장에 증평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증평군은 오늘(6) 보도자료에서 청주시와의 통합과 증평IC 개명에 반대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증평...

충북대가 의과 대학 정원을 현재보다 5배 많은 250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대 재학생들이 대학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충북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의대 증원 수요조사에 비상식적인 숫자를 써낸 고창섭 총장을 강력히 규탄한다\&qu...

충주시가 생활 속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매달 11일에 '너도나도 워킹데이'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충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광장에서 첫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11일 시민체육공원과 다중이용시설, 읍면동 걷기 좋은 길 등에서 걷기 수칙을 홍보하고,...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충북 최초로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반도체고는 올해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발명, 특허와 관련된 수업 운영과 학생 동아리 운영, 교사 연구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발명·특허 고등학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

2040 진천군 기본계획 수립에 군민이 직접 참여합니다. 진천군은 도시계획 전문가와 함께 군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정책을 논의하고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군민계획단 40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합니다. 진천 군민계획단은 '도시농촌교통', '산업경제환경안전'...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들이 희소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4,6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우수리 운동'을 통해 희망 교직원들의 급여에서 천 원이 안 되는 자투리 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소아암...

충북지역 의과대학 2곳이 내년 의대 입학 정원을 지금보다 4배 이상 규모로 신청했습니다.특히 충북대는 무려 5배 이상 증원을 신청했는데요. 증원에 반발하는 충북대병원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김은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반발이 잇따르고 있지만, 의사 수가 적은 충북으로선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그런데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지역 의료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도 함께 구상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 SYNC...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주를 방문해,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을 지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야권의 공세가 이뤄지고 있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공천 배제할 정도의 근거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현재로선 공천에서 배제할 정도의 근거가 드러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정부패에 단호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모든...

충북민관정공동위원회가 도내 의과대학들이 요구한 281명 정원 증원을 최우선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충북대 201명, 건국대 80명 증원을 최우선 반영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환자 곁을 떠난 의사들은 즉각 복귀해 대화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