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우택 부의장은 오늘(20)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

제천시가 지역에 정착할 외국인 우수 인재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자로, 범죄 경력 등 결격 사유가 없고, 지역에 계속 거주하면서 취업 유지를 약속한 외국인입니다. 제천시는 외국 우수 인재 40명을 선발해 본인은 물론 배우...

정부의 의대별 정원 배분을 앞두고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 의대 정원을 300명 이상 대폭 늘려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충북대 의대 정원을 300명 이상 늘려준다면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더불어 수도권 우수 인재가 지역으로 이주해 지역 균형...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카페업자에게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되면서 청탁성 접대 의혹이 다른 정치인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해당 카페 사장이 2012년 12월 국민의힘 김병국 청주시의장과 이동우 충북도의원 등과 함께 대방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오늘(19) 밤 12시 30분쯤 청주 상당구의 한 술집에서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 남성은 생...

◀ 앵 커 ▶ 어제에 이어 '뉴스데스크(투데이) 충북'은 4월 10일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 보도합니다. 저희 MBC충북을 비롯한 충북지역 방송과 신문 6개사가 공동으로 8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충주는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

◀ 앵 커 ▶ 이번에는 중부3군과 동남4군입니다. 모두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중부3군은 재선에 도전하는 임호선 후보가, 동남4군은 4선을 노리는 박덕흠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선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증평...

◀ 앵 커 ▶ 비청주권 비례대표 지지율은 여야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연합과 엇비슷하게 나오면서 두 당을 합치면 국민의미래와 오차범위 접전을 펼쳤습니다. 동남 4군에서만 국민의미래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사태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째입니다.급기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직접 대학을 찾아 교수들에게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정작 교수들은 학생들과 함께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은초 ...

교육부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지난해부터 최대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올해도 충북에서는 위기에 놓인 지역 대학들이 서로 손을 잡으며 도전에 나섭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내부 구성원의 반발...

충주 선거구 여론조사는 야권 단일화 결과 발표 이전인 지난 17일과 18일 500명의 유권자에게 물었습니다.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국민의힘 이종배 46%,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40%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부동층은 1...

증평진천음성 군민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8%로, 39%가 나온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나 앞섰습니다.권역별로는 증평과 음성에서는 두 후보간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진천에서 임호선 후보가 20%p 넘는 우세를...

내일 투표한다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충주에서는 국민의미래 37%,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7% 순이었습니다. 협력 관계를 밝힌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합치면 국민의미래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제천·단양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MBC충북에 낸 언론중재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청구가 모두 기각됐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는 "CCTV 영상에서 정우택 부의장이 민원인에게 돈을 돌려주는 장면이 확인되지 않았고, 보도 전에 카페 사장이 돌려받았다고 말했다고 볼 자료...

청부살해 취소 수수료 명목 등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자친구와 지인 등 4명에게서 모두 7억 5천만 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2022년 여자친구에게 "전 ...

지난해 여름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미호천교 시공업체의 전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청주지검 오송 참사 수사본부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참사 당시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담당했던 시공업체 ...

괴산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추진됩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늘(19) 괴산군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올해 하반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 괴산고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 앵 커 ▶ 이번에는 민주당의 중진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고, 컷오프 된 청주 흥덕과 청원 선거구입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7대 총선 이후 5번째 민주당 계열 정당이 승리한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민의힘 김동원...

◀ 앵 커 ▶ 그렇다면 청주 4개 지역구의 전반적인 표심은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지역구별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례대표의 표심이 크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에 이어 충북대학교 의대와 병원 교수들도 집단 사직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와 의대생이 면허 정지와 유급 등 피해를 받을 경우,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건데요.특히 학생 수가 너무 급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