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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감사청구제'가 시행 1년이 넘도록 신청자가 없어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는 지방 자치법 개정에 지난해부터 주민감사 청구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감사 청구가 신청된 사례는 한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장용 채소류가격이 하락과 함께 판매길까지 막혀 생산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농협과 충북도내 재배농가에 따르면 현재 김장용 배추의 소비자 가격은 상품 1포기에 500원선으로, 가격이 폭락했던 지난해보다 더 떨어졌으며 지난99년의 3분의1 수...

교육부의 초등교원 수급방안에 반발해 무기한 동맹휴업 중인 청주교대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대학 본관을 점거하고 나흘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청주교대 학생들은 총장실과 교무처,학생처,총무과 등 본관 행정실을 점거하고 학과 별로 돌아가며 농성을 ...

충청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소규모 초등학교의 통.폐합을 위해 11억6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 올린 소규모 초등학교 통.폐합 지원비 11억6천만원 가운데 교육여건 개선비가 1억4천만원, 통학버스 운영비가 10억2천만원 입니...

광역상수도 송수관 이설공사로 어제 오전부터 중단됐던 청주시내 수돗물 공급이 오늘(19) 새벽 흥덕구 일부 지역부터 재개됐습니다. 청주시 가경동에서 세광고를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에 상수도관 이설 공사가 일부 마무리 되면서 오늘 새벽 2...

충청북도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오늘(19)부터 열흘간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합니다. 도내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현지를 방문해, 지역별로 수출상담과 투자상담을 벌이며 현지 시장조사도 벌이게 됩니다. ...

충청북도는 식수난에 대비한 비상 대책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북도는 올들어 도내 강우량이 예년의 67%에 불과한 상황에서 앞으로 가뭄이 계속될 경우 일부 지역에서 식수난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2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급수반과 급수차 7대를 긴급 ...

경부역전경주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충북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이 오늘 오후 3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환영식에는 이원종 지사와 김영세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많은 체육인들이 참가해 충북선수단의 이종찬 감독과 엄광렬 코치,그리고...

대한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는 오늘(19) 이원종 충북도지사와 보훈단체 관계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전쟁에서 공을 세운 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는 사무실 확장 이전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영세 충청북도 교육감 관련, 12차 공판이 오늘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는 당시 김영학 피고인을 조사했던 청주지검 계장이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강압수사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측의 공...

중앙고속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채, 완공기일이 다가오고 있어 흐지부지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 5번 국도의 빗물처리 배수구와 하천연결공사가 아직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는가하면, 대강면 북상리 단천초등학교 ...

◀ＡＮＣ▶ 내년 3월 출범하는 위성방송이 2004년부터는 서울MBC와 SBS 방송을 전국에 실시간으로 전송할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위원회의 오늘(19) 이같은 발표에 대해 전국의 MBC계열사와 지역민방은 지역방송을 말살하는 졸속정책이라며, 내일부터...

◀ＡＮＣ▶ 괴산 몽골촌 조성공사가 민자투자 업체의 아무런 통보도 없이 중단돼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자연 경관이 수려한 ...

◀ＡＮＣ▶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설치한 공중전화가 엉뚱한 범죄를 낳고 있습니다. 전화선을 간단하게 조작해서 국내 통화요금으로 국제 통화를 하는데 악용되고 있는것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

◀ＡＮＣ▶ 건설교통부가 청주시와 인근 6개군을 대전권과 별도의 광역도시권으로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청주권 개발에 일대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청주권의 교통축을 대폭 확충해 광역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로 했...

청주지검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무고 사범 185명을 검거해,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무고 사범은 지난 한해 동안의 164명보다 13%가 증가한 것입니다. 검찰은 적발된 무고 사범은 강간 빙자 고소, 채권자 허위 고...

부동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이사철과 결혼시즌을 끝으로 부동산 비수기에 접어들었으나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며 성수기 때와 비슷하거나 일부는 10%정도 오른...

청소년문제 상담 전화인 1388의 이용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청소년 인권침해 신고를 받고 각종 청소년문제를 상담해주기 위해 개설한 1388의 이용 건수가 올 상반기 58건으로 사흘에 한건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

불법광고물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 개정 옥외광고물에 관한 법률이 시행 2개월이 지나도록 시행령이 없어 행정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개정된 옥외광고물에 관한 법률이 9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2개월이...

고용구조가 임시근로와 파트타임 형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충북사무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도내의 임시근로자는 10만 천여 명으로 한달 사이 2천명이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만 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