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주에서 전봇대에 깔린 70대가 대학병원 이송 거부 끝에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사실, 지난주 MBC충북 단독 보도로 알려졌는데요.자료를 분석해 보니,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아주는 경우가 의사 집단사직 이후 실제로 크게 줄었습니다.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선 본 투표 시작이 다가오면서, 각 당이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본 투표에 나서 야당의 2백 석을 막아달라고 호소했고,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충주시의원이 낫으로 투표 참여 현수막을 훼손했는데 조직적인 범죄가 의심된다고 공세를 펼쳤습...

4월 10일에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북도의원과 시군의원 재보궐선거도 치러집니다.국회의원 후보들 못지 않게 뜨거운 득표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원래 5곳이었던 충북 재보궐선거는 후보가 1명이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청주 한 곳을 빼고, 모두 4곳에서 치러집니다.이병선 ...

청주 KB 스타즈가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완수 감독은 이번 시즌 통합우승에는 실패했으나 홈경기 전승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저연차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었습니다. 김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고, 진경석 수...

충북지역은 오는 6월까지 가뭄 걱정을 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4월 가뭄 예·경보'를 보면 최근 6개월 동안 충북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약 150% 많았고, 앞으로 석 달간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충북의 농업...

음성과 진천군의 통합시 추진에 대해 여야 총선 후보들은 "주민이 원한다면 추진해야 한다"는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방법론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총선 후보들에게 질의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혁...

70대 남성이 농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오늘(8) 오전 9시 40분쯤 영동군 영동읍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70대 남성이 농약살포기에 깔려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1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70대가 농기계를 몰고 가는 과정에서 운전...

청주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교통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내년 3월까지 충북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맡겨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 방향과 구축, 시범사업 계획을 세우고, 국토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 참여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거 수상했습니다. 조선비즈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영동와인은 15개 농가가 35종을 출품한 가운데,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가 최고 영예인 한국와인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또 ...

충주시가 공원과 녹지 관리에 대한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2040 충주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초로 공원녹지에 대한 구상과 전략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 대상...

증평군이 공직 비리 척결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 대상은 금품·향응 수수 행위나 지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는 행위, 동료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행위 등으로 누구나 서면으로 증평군 감사팀에 신고할 수 있습...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충주시의원을 재물손괴와 절도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현수막이었고, 모두 26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사라졌다며 조직적인 범행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어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지난해까지 1부 리그에서 뛰던 수원 삼성을 맞아 잘 싸웠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고비를 버티지 못하고 0대 1로 졌습니다. 어제 경기에는 1만 907명의 관중이 찾아 충북청주 구단 창단 후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충주에서는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현직 시의원이 무단 철거해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상대 정당이 연상되는 현수막을 직접 떼어낸 건데, 해당 시의원은 불법 광고물을 직접 처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 남...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충북에서도 시작됐습니다.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 때보다는 낮았지만, 4년 전 총선 사전 투표율을 크게 웃돌며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주말인 내일은 투표장을 찾는 유...

야간에 자동차전용도로를 헤매던 치매 노인이 경찰관에게 구조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제천시 흑석동 국도 38호선 진출입로를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던 70대 할머니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7...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벽보나 현수막 훼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 청주시 문의면 청남농협 앞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선거벽보에서 특정 후보의 벽보만 훼손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충북은 10% 가까운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충북의 유권자 137만 2천여 명 가운데, 13만 6천여 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보다 높은 9.9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4년 전 같은 시각 21대 총...

충북에서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년 전 총선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충북 유권자 137만 2천여 명 가운데 9만 3천8백여 명이 참여해 6.8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의 ...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 2일 보은군 내북면에 부착된 국회의원 선거 현수막을 손으로 찢어 훼손한 3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앞서 지난 1일에는 제천시 신백동에서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