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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에 축구장과 수영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영동군은 올 하반기 영동읍 매천리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국민체육건강센터를 준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보드장과 길거리 농구장, 풋살장을 설치합니다. 또, 내년까지 영동군민운...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충주시가 최우수, 제천시와 진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충청북도는 2023년도 시군 실적을 평가한 결과 1년 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던 충주시가 이번에는 최우수기관에 올랐고, 제천시와 진천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충...

청주페이 적립금 지급 방식이 '선불형'에서 '후불형'으로 바뀝니다.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충전한 금액을 사용할 때마다 적립금이 분할 지급되는 '후불형 캐시백' 방식을 청주페이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불형'은 업종별 적립 비율을 차등 적용할 수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은 오늘 해단식에서,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엔 정말 가능한 건지, 또 국정조사로 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두 달째 이어지면서 집단 유급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대학들은 개강을 미루거나, 수업 출석 기준을 완화하면서 의대생 집단 유급을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생...

선거가 끝나면서 각 정당과 후보가 내걸었던 현수막도 대부분 철거됐는데요. 그런데 수거한 현수막은 대부분은 소각장에서 태워지고 있습니다.오래전부터, 소각 과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에 자원 낭비 논란까지 있었지만 재활용하기도 쉽질 않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정기배송 도시락 제품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 54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굶지마요참치덮밥'에서는 살모넬라균, '하이라이스&소시지'에서는 대장...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지원하는 산후관리사들이 퇴직금 체불 실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오늘(16)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지역 산후관리사 파견업체 12곳 가운데 8곳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산후관리사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오늘 저녁 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달 24일 거제FC를 2 대 0으로 꺾은 충북청주FC는 대구를 맞아 16강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충북청주는 팀 전력상 정규리그와 코리아컵 모두 집중...

빠르게 늘고 있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은 도지사가 5년 단위로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돌봄은 물론 경제적인 안정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하다면 실태조사를 시행하도...

제천문화재단이 올 하반기 문화관광재단으로 거듭납니다. 제천시는 세명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 재단을 개편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사업본부와 관광사업본부 2개 본부 아래 6개 팀으로 재편되고, 조직 정원도 24...

청주시 도심 공원인 당산공원이 친수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청주시가 18억 원을 들여 대성동 당산공원에 자연석을 활용한 8m 높이의 인공 폭포를 조상하고, 주변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도 심었습니다. 또 야간에는 시민들이 폭포를 즐길 수 있도록 여...

충주지역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가 이뤄집니다. 대상은 충주지역 숙박업소와 목욕, 세탁업 등 340여 곳으로, 충주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평가반과 함께 직접 업소를 찾아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이행 여부 등...

최근 사고가 발생했거나 낡고 오래돼 사고 위험이 있는 충북도내 취약시설 1,300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두 달 정도 이뤄지는 민·관 합동 점검에서 충청북도는 교통과 숙박, 복지, 어린이 이용 시설 등에 대한 위험성을 집중 점검하고, 긴급 보수나 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으로 청주시와 괴산군이 선정됐습니다. 청주시는 100억 원을 들여 옥산면 소로지구의 돼지와 소, 사슴농장을 철거하고, 마을회관과 다목적 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괴산군 역시 52억 원을 투자해 청안면의 축사와 빈집을 정비하고,...

야간과 주말, 휴일에도 어린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4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오송 베스티안병원의 추가 지정으로 청주의 달빛어린이병원이 4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 흥덕구 2곳과 청원구와 상당구 각각 1곳씩입니...

재난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영동 용두공원의 사면보강 공사가 이뤄집니다. 영동군은 내년 8월까지 86억 원을 들여 용두공원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옹벽을 설치하고, 경관 조성을 위한 조경수도 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용두공원에서 운동장 방...

음성군에 새로운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가 조성합니다. 음성군은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5억 원을 들여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호실별 최대 이용 인원은 4명으로, 주변에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테라스에는 족욕탕도 설치...

옥천군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합니다. 옥천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22억 원이 늘어난 5,929억 원 규모의 1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산지역아동센터 보수 2천만 원, 삼양교 등 교량 보수 6...

김영환 충북지사가 총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정치에 흔들리지 않고 민생 살리기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도심 중심에 있는 도청사에 주차 공간을 대폭 늘리고, 본관은 비워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