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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을 병행할기회를 주고 지역에선 구인난을 해소하는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첫발을 뗐습니다. 충북도립대 한국어교육원에 입학한우즈베키스탄 어학연수생 18명은이 제도를 통해 입국한 첫 사례로, 1년간 연수를 마친 뒤 취업에 성공하면취업 비자를 받아 ...
어제(17) 옥천의 한 하천에 50대 남성이 빠져 소방 당국이 방금 전인 오전 7시부터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어제(17) 오후 6시 10분쯤,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밤새 수색 작업을 잠시 중단했...
충북 중북부 지역에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호우 예비특보가 낮까지 연장됐습니다. 밤새 비가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오늘(18) 오전과 늦은 오후청주와 충주 등 8개 시군에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19)까지 이어...
◀ 앵 커 ▶ 충북 최초의 종합병원인 청주병원이 결국 강제 폐원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청주시는 청주병원에 대한 의료법인 취소의 후속 조치로 이번 달 안에 최종 절차인 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오송 참사 진상조사 TF단을 출범하고, 22대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특별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우원식 국회의장까지 나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21대 국회에서 한 번 실패한 만큼 여당인 국민의힘의 동의 없이 이번엔...
◀ 앵 커 ▶ 오송 참사 1주기를 맞아 저희가 준비한 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유가족과 생존자는 참사가 이대로 잊힐까 두려워하고 있는데, 이들을 목소리를 담아 기록집을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희수 활동가를 이지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 오송...
◀ 앵 커 ▶ 장마철 수요가 급증하는 가전이 제습기인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제습기 제품의 성능을 비교했더니, 제품별로 제습 성능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부 제품은 표시 광고가 실제 제습량과 달라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인건비 명목으로 자원봉사자 2명에게 220만 원씩, 440만 원을 지급한 모 후보와 회계책임자, 금품을 받은 봉사자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
충북 중북부 지역에 밤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정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청주와 충주 등 8개 시군에는 내일(18) 아침까지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19)까지 이어지며,...
제천시 하수처리장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천시환경사업소는 오늘(17) 아침 시설을 점검하던 직원이 4m의 깊이 못에서 87살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고, 어젯밤(16) 9시 40분쯤 여성이 혼자 하수처리장에 들어간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살인 사건을 변사로 처리한 경찰이 검찰의 재수사 요청도 제대로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경찰청이 감찰을 벌인 결과,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은 지난해 7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받고도 목격자나 피의자를 찾아가 탐문하지 않았고, 다른 법의학자...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출국을 이틀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김한솔 선수를 대신해 안마 기대주인 제천시청 허웅을 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허웅은 "...
이른바 충주 홍보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의 캐릭터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전국 편의점에 출시됐습니다. 충주시와 GS리테일은 충주 사과 원료 일부를 사용한 애플도넛슈와 애플크림떡을 개발해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했습니다. 이들은 유튜브로 상품과 ...
청주시가 1천600만 원을 들여 노후 주택의 급수설비 개량을 지원합니다. 노후화된 수도관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11월 29일까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비는 주택 유형과 면적별 공사비에 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충·남북과 경북 자치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과 충남 서산, 경북 울진 등 13개 시군 시장·군수들은 오늘(17) 증평에서 모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용역 보고를 듣고, 5차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을 논...
서원보건소가 집을 찾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맞춤형 치매 통합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서원보건소는 오늘(17)부터 한 달간 산남주공 2단지의 치매 고위험군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하고 배회 경험이 있는 노인에게 인식표를 배부합니다. 또 ...
청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이달까지 776개 마을에 설치된 마을 방송 시스템을 점검합니다. 마을 방송시스템 주장치나 외부 스피커 고장이 확인되면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37억 원을 들여 107개 마을 5,581가구에 무선...
육아휴직 중이던 경찰관이 음주 운전자를 쫓아가 검거했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최정섭 경위는 지난 27일 진천군 문백면 국도에서 가드레일을 긁고 도주하는 차량을 신고한 뒤, 청주시 오창읍까지 20km를 쫓아 출동한 경찰과 함께 45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
뜻하지 않게 임신·출산한 위기 임산부를 돕는 24시간 지원 체계가 충북에도 마련됩니다. 충청북도가 지정한 새생명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모든 위기 임산부의 산전 검사와 출산, 양육을 돕고 각종 지원 방법을 안내합니다. 또 가정 양육이 어려운 경우 가명으...
괴산 문광저수지 인근 논에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그린 '용'이 선명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용' 논 그림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 농업인들이 논 1ha에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이 다른 벼 5가지를 심어 만들었습니다. 괴산군은 17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