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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인터넷 방송 홈쇼핑인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에 도전합니다. 충북의 주요 수출처로 떠오른 동남아 국가 소비자들에게 모국어로 충북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쇼호스트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예비 쇼호...
경찰이 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면서 연관이 없는 사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보은 지역 주민 4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는데, 이 중...
경찰이 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면서
연관이 없는 사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보은 지역 주민 4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는데,
이 중...
충청북도와 충북대가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두 기관은 최대 444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부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도전해 1차 평가를 통과했지만, 고배를 마셨습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실습 교육을...
지난해 인증을 받지 못해 신입생을 뽑지 못했던 대원대학교 간호학과가 내년도부터 다시 신입생 모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원대는 올해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원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지 못해 신입...
주식회사 아이온이 충북스키협회에 3년 동안 1,500만 원을 후원합니다.
충북체육회와 아이온은 1 기업 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협약을 맺고, 충북의 다섯 번째 후원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원진 충북스키협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충북의 스키 선수들이 각종...
청주 무심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7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23) 오후 3시쯤 청주시 정하동 무심천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통발을 회수하던 71살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잠수요원을 비롯한 인력 32명과 ...
청주시가 앞으로 10년간 수행할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가뭄, 대설, 바람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개발사업 등을 수립하는 데 활용...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광장에 물놀이장이 열립니다.
에어풀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춘 물놀이장은 최대 3백 명이 이용할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동군은 안전사고를 방지...
최근 집중호우로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가 1만 8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는 대청호에 밀려온 쓰레기가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주 상류에 거대한 차단막을 설치하고 인부를 동원해 수거에 ...
충청북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에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줍니다.
농·축산시설과 주택 등 건축물 소실에 대한 측량 수수료는 전액, 그 외 유실된 토지 측량에 대해서는 절반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호우 피해 ...
옥천군이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를 위해 점자 안내 책자를 제작해 비치합니다.
기존 책자보다 한글과 점자 크기를 키우고, 26종의 민원 사무에 대한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편 옥천군은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해 수어 통역 영...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달 제천을 방문한 후, 12년째 흉물로 방치된 청풍교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같은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위험하다\"면서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판했던 도의원과 기자 2명에 대한 테러 사주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불송치 결론을 내렸습니다.사주를 받았다는 당사자가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통화 녹음을 비롯한 근거를 제시했지만, 경찰은 이 사람이 중간에 말을 바꿔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봤습니다.김은초 ...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생활임금 조례가 음성군에서 주민 발의로 추진됐는데, 논란 끝에 의회에서 결국 부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가 군의회 본회의장에 난입하는 소동까지 벌어졌습니다. 어떤 조례이길래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
집중호우로 대청호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흘러들고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고 그치길 반복하면서 지난주에만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대청호가 충청권 식수원인 만큼 총력전을 방불케하는 수거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충청...
기후 온난화로 한반도에서 사과 재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농촌에서는 대체 작목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제천에서는 이름까지 생소한 듸냐라는 중앙아시아 과일을 들여와 재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로 차량을 돌진한 뒤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지난 20일 만취한 상태로 인천에서 차를 몰고 와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에 돌진한 뒤, 업주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을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청주시청 롤러부가 지난 21일 폐막된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금 2, 은 4, 동 2개를 획득했습니다.
금메달은 더불타임트라이얼 2백 미터에서 문소라 선수가, 만5천미터 제외 경기에서 김민서 선수가 목에 걸었습니다.
이와 함께 문소...
옥천군이 전동 킥보드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민원 신고를 받습니다.
사진과 위치 등의 내용을 포함해 불법 주정차 킥보드를 신고하면 접수됩니다.
앞서 지난 11일, 옥천군에서 1인용 전동 킥보드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