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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통합 시청사 역할·이름 '걸맞게' 고심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4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17-08-15, 조회 :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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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황재훈 교수 신동호 교수 이만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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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통합 청주시청사 준비 실태를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건축 전문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행정편의성과 접근성, 그리고 주민편의.
여기에 문화공간 기능까지.

시민들이 새 시청사에 바라는 조건들입니다.

그러나 초고층 청사는 반댑니다.

◀INT▶

이를 위한 건축 전문가 대책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시청 광장을 무리하게 넓히지 말고
건축 설계 방식을 통해 해결해 보자는 겁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부지를 조금 넓게 쓰기 위해
지하나 옥상, 건물 안팎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INT▶황재훈/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공간 활용 가능할 듯"

행정기능을 분산시키는 것도 대안입니다.

구도심 좁은 부지 안에 행정기능을
집중시키면서 발생할 문제를 막기 위해섭니다.

직속 기관이나 사업부서 등
기능 분리가 가능한 일부 부서를
제3의 장소로 이전하는 것입니다.

◀INT▶신동호/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행정 효율성 측면"

새 청사 건립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현 부지의 한계가 뚜렷하고,
상황이 달라졌다는 이윱니다.

통합을 앞두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혔던
4년 전과 달라졌기 때문.

기존 계획을 다시 뒤집는다는 부담이 있지만,
청주의 백년대계를 위해
더 늦기 전에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INT▶이만형/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다시 검토 바람직"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주시민을 위해
건립되는 청주시청인 만큼, 새 청사는
어떻게 건립되어야 하는지 이제라도
진지하게 공론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