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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동 건물 지하에서 불, 5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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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 새벽 1시 40분쯤
청주시 사직동의 한 3층짜리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동차 부품 창고로 쓰고 있는
건물 지하실 전기 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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