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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개발제한구역 해제 "본회의 부결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4-06-17, 조회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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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개발제한구역 충북도의회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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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면과 옥천군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달라는 건의문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11일, 청주시 현도면과 옥천군의 개발제한 구역이 50년째 유지돼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해당 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도 개발할 수 없다"면서 주민을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건의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심의 의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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