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임업도 바이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01, 조회 : 5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북의 조림사업에도 바이오 개념이
도입됩니다. 충청북도는 식목철을 맞아
약으로 쓰이는 바이오 수종을 집중적으로
심을 계획인데 앞으로 10년 동안
145만여 그루가 심겨집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5년 된 헛개나무입니다.

술 해독작용을 하고 황달이나 간경화,
지방간에 좋다고 알려진 약용작목입니다.

◀SYN▶ 이귀용 연구사/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해독, 간경화에 좋은 헛개인데,
열매가 유익"

당뇨와 혈압조절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가시오가피와 두통을 없애주고 열을 내리게
한다는 산수유나무도 마찬가지.

이같은 약 효과가 있는 바이오수목으로
충북의 나무가 바뀝니다.

(s/u)충청북도는 이같은 약용작목을
일단 올해 50헥타르에 심고 앞으로
10년동안 차차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 송인규 자원조성담당/ 충청북도
"충북 이미지와 최근 흐름 맞춰
바이오 조림 확대"

바이오 수목이 자리잡으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도내 전역에 퍼져있는
쓸모없는 리기다 소나무의 대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백두산 장백송과
속리산 정이품송 후계목 등 보기좋은 나무의
조림도 확대해 충북의 기존 수종을 전면적으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