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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특목고로 가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2-08,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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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지사가 최근 기업유치를 위해
자립형 사립고 또는 특수목적고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실 여건상 자립형 사립고 보다는
특목고 설립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북도교육청과
예비 협의를 벌인 결과
현실적으로 자립형 사립고 설립이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져
특목고 설립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북부와 중부, 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기존 일반계 고등학교를
특수목적고로 지정해,
예산지원과 함께
교육시설을 신축해 주는 방안과
이들 권역에 대규모 기업이 들어설 경우
특목고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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