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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군수 부인 선거법 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05, 조회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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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이 지난달 오효진 전 청원군수 부인이
청원군 실,과장 부인 모임인 백목련회에서
오군수의 지지와 입당원서 작성을 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당시 백목련회에 참석했던
청원군 실,과장 부인 열명 안팎을 소환해
오군수 부인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입당원서 작성을 강요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오군수 부인을 직접 소환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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