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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지 후퇴 지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17, 조회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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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노인 관련 시설에 집중되면서
청소년 복지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보조금은 모두 78억 9천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0.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노인전문요양원과 양로원 등
노인 시설에 지원된 보조금은 지난해 보다
40%나 증가했으나, 충북희망원과 성화원 등
청소년 관련 시설에 지원된보조금은
21억원으로 오히려 4% 감소해
청소년 복지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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