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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나친 경쟁 불이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0-21, 조회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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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선정을 놓고 벌어지는 과열에
입지선정위원회가 경고를 보냈습니다.
오늘(21)열린 전체회의에서
세부평가기준에 반영시켜서라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7일 청주에서 열렸던
혁신도시 공청회.

스크린 사용을 놓고 벌어진
도와 공공기관간 사소한 신경전이 발단이 돼
공청회가 반쪽으로 전락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삼보일배로, 또다른 쪽에서는
다른 후보 지역에 대한 비난으로
시군간 갈등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갈등이 도를 넘는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자 결국 입지선정위원회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후보지평가업무를 저해하는 시군과
공공기관 노조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활동자제를 요청하며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SYN▶
이승우 경제과장/충청북도

입지선정위원회는 또, 도측 위원과
공공기관측 위원 2명씩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7일
세부평가기준 등을 논의하고 오는 30일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최대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청원 배제에 대해서는
양측 위원간 입장차가 확고해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입지선정 작업은
양측 위원간 의견 조율이 얼마나
순조롭게 이뤄지느냐가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