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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소주' 통해 지방선거 공익 광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19,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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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인 충북소주와 충청북도선관위원회는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위해
소주 제품에 지방선거 공익광고 문안을
새겨넣기로 했습니다.

충북소주는
다음 달 31일까지 생산되는 시원소주에,
투표 참여, 포상금 5억원, 과태료 50배 등의
선거관련 홍보 문안을 싣기로 하고
오늘(19)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충북선관위는 이같은 공익광고는
소주업계 뿐 아니라 일상 소비산업재 제품에선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