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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마로하수종말처리장 12일 가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10,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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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내 5번째 하수처리시설인
마로하수종말처리장이 오는 12일 준공돼
가동에 들어갑니다.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천4백제곱미터에
세워진 마로하수종말처리장은
인근 10개리에서 나오는
하루 5백톤의 생활하수를 정화해
대청호 상류인 보청천으로 흘려보내게 됩니다.

보은군은 시설 운영관리를
대청댐관리단에 위탁해
인근 처리장과 통합관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