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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중원대 이번엔 착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6-04-14, 조회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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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10년 동안 난항이 거듭돼온
괴산 중원대 조성공사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이미 여러차례 공사가 지연되온 터라 착공을 기정사실화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김계애 기잡니다.
◀END▶
◀VCR▶

9만평에 이르는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중원대 조성 용지.

방치돼 있던 터에 중장비 굉음이
실로 오랜만에 울려퍼졌습니다.

지난 해 11월
10년 만에 첫 성토작업이 시작된 이후
약 6개월만입니다.

우선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3대가 투입됐습니다.

S/U"그러나 이미 여러차례
공사가 지연돼왔기 때문에, 이번 착공을
기정사실화하기 어렵지 않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95년 보건전문대학에서
2001년 4년제로, 다시 의료공과대학 등
공사계획없이 학제 개편만 수차례.

이번 착공은 괴산군이
이달 안으로 공사를 재개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낸 뒤
가까스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공사주최인
대순진리회 종단관계자도 확답을 피했습니다.

◀SYN▶종단 관계자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평탄화 작업만하고
정리작업만 하는 거죠. 그 다음에 계획이
떨어지면..."

내년 3월 개교에 대해서도
지금 공사 속도로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종단 관계자
"공사가 동시다발로 일어난다면 6개월안에
마감 지을 수도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못일어났을 때는(개교가 어렵다)"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10년을 기다려온 공사.

이번에도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