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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무더위속 전통낚시 체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8-06, 조회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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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흐르는 강물에 낚시줄을 드리우는
견지낚시 대회가 진천 농다리에서 열렸습니다.
무더위속에 피서객들이 몰려
우리나라 전통 레포츠였던 견지낚시를
즐겼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동양최대의 돌다리,
농다리 주변에 강대공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연의 얼레처럼 생긴
낚시대를 흐르는 물에 드리우고,
당기고 풀기를 여러번,
역시 짜리한 손맛이 매력입니다.
◀SYN▶
처음 잡았어요.

어린 꼬마들도 아빠를 따라
난생 처음 견지낚시에
도전해 봅니다.
◀INT▶
박진영/ 초등 4년

물속에 낚시줄을 드리우고,
물살에 몸을 맡기면
고기도 잡고 더위도 잡힙니다.
◀INT▶
조명숙 /진천

농다리는 삼국시대 축조된 후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강태공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INT▶
남영우 /구곡리
"옛날에는 더 많이 잡았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오늘
주말과 휴일을 맞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은
물좋은 강과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청주기상대는 일요일인
내일도 도내 전역에 34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