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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폐수처리 알아서 해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1-18, 조회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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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 이 시간에 청주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처리능력에 한계가 있어
입주업체이 증산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보도를 해드렸습니다.
오늘 업체들이 폐수처리장 증설을
환경부에 요청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업체가
알아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증산계획에 따라,
폐수추가배출이 시급한
청주산단내 업체는 엘지전자 등 6개 업체로,
이들 업체는 총 5천3백톤의 폐수를 더 배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상탭니다.

휴폐업체의 정상가동을 고려하면,
앞으로 만톤의 폐수 처리용량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태조사차 산업단지를 방문한
환경부 관계관은, 업체의 증설 요구에 대해,
업체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INT▶
채수만 사무관/환경부
"오염자 부담원칙이다."

100억원대의 증설 공사를
업체가 부담하라는 말에,
입주업체들은 망연자실해졌습니다.
◀INT▶
이병권 국장/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국고보조 안된다니 말이 안된다."
◀INT▶
김규태 상무/ (주)심텍
"기업현실을 모르는 상황 답답하다"

향토기업들이
증산을 해야하는 시급한 현실 속에
폐수를 배출할 곳이 없어
이전까지 검토해야 하는 답답한 현실에
부딪혔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