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줄고,
재산피해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선 모두 천 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사망했으며,
6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는 2004년에 비해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6명 줄어든 수칩니다.

반면, 지난해 재산피해액은
백 43억여원으로 2004년 86억여원에 비해
57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9월 64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오창 일신방직화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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