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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사망사고 많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2-09, 조회 :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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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도내에서는 화요일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8천955건의 교통사고로
370명이 숨지고 만3천770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만572건의 사고로
418명이 숨지고 만7천201명이 다친 것에 비해 건수는 천617건, 사망자는 48명,
부상자는 3천431명 감소한 것입니다.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사망자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 58명,
목요일과 금요일 각각 51명, 월요일 50명,
수요일, 토요일 각각 48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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