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수능성적 통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2-16, 조회 : 7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2006학년도 수능성적표가 학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긴장감 속에 성적표를
건네 받은 수험생과, 바뀐 입시제도 때문에
지난해 큰 혼선을 겪었던 교사들 모두
이제는 지원가능 대학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성적표를 건네받은 학생들의
표정이 무거워 보입니다.

긴장한 기색도 잠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은 어딘지 찾기 시작합니다.

◀INT▶
이미영 / 청주여고 3학년
"외국어 과탐 괜찮으니..그것 위주로.."

표준점수가 등급에 지장을 줬다며,
허탈해하는 학생들도 쉽게 눈에 띕니다.

◀INT▶
박미솔 / 청주여고 3학년
"잘 본 과목 변별력 없어 등급 낮아.."

예전처럼 일목요연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표가 없는 상황.

또 설상 있다 하더라도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와 등급,
또 백분위가 대학마다 다른 가중치로
반영되기 때문에 지원 가능 대학을
선택하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INT▶
장중석 3학년 교육부장 / 청주 신흥고
"표전점수, 등급 등 고려해 맞춤형 지도를.."

도내 일선학교들은 다만 학교별로
보관하고 있는 지난해 응시자들의
데이터와 입시전문기관들이 내놓은
자료들을 통해 신중한 분석작업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대학들도 교육평가원으로부터
2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의
점수를 넘겨받아 선발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홈페이지에 지난해 정시모집
합격자의 평균 점수를 공개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