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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선거 지역정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07, 조회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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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 경선 일자가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정우택 후보의 자격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당원들의 지지세 끌어올리기에도 바쁜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들이 경선방식을 놓고
또다른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우택 후보가 투표소 추가설치를 요구하자,
김진호, 한대수 후보는 정 후보측의 '대세론'이 허구가 아니냐며 역공을 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에선 김형근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입당원서 모집 과정의 논란을 해명할 것을
요구하며 오효진 후보를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김 후보가 도당 차원의 실사도 촉구한데 대해
대응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S/U) 각 당에선 경선 일자가 다가올수록
후보들간 경쟁이 과열돼 예기치 않은 악재로
돌변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합동연설회나 토론회 등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제한돼 후보들이 네거티브 전략에 의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에 대한 정면 공격에 나섰습니다.

2002년 대선 당시 자민련 소속 의원이던
정우택 후보가 한나라당 신경식 의원으로부터 천만원을 받아 벌금형을 받은 전력과,
부친이 서울대 친일인사 명단에
포함된 것을 들며, 도지사 후보 자격이 있는 지 스스로 재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우택 후보측은 이미 마무리됐거나
지난 총선에서 검증된 내용을 가지고
흠집내기식 정치공세를 펴는 것에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