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자사고.특목고 글쎄(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2-09, 조회 : 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정우택 지사가 기업유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립형 사립고나
특수목적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임기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END▶

◀VCR▶
◀SYN▶

정우택 지사의 발언이후
자립형 사립고와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립형 사립고의 경우 교육부는
시범운영이 끝나는 오는 2010년까지는
추가 모집을 계획하지 않고 있고 이후 일정도
불투명하다고 밝혀,
정우택지사의 임기내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SYN▶교육부관계자
<2010년 지나봐야...>

특목고도 즉시 설립을 추진한다고 해도
학교수용계획에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3년 이상이 걸립니다.

충청북도교육청내에서도
'기존 특목고를 먼저 지원하는 것이
신설하는 것보다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INT▶손영철 장학관/충청북도교육청
<기존 학교 지원하면 큰 도움...>

더구나, 교육부는 최근 각 시도의
특목고 설립 경쟁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제동을 걸기 위해
지정권자를 교육감에서 교육부 장관으로
바꾸는 법 개정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신설은 물론 일반고를 특목고로
전환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병관▶
"충청북도는 장기적인 고려일 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민감한 교육문제를
성급하게 언급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